개발본부 SW팀 김지원님
🙎 김지원님 : 안녕하세요, 저는 소프트웨어팀 김지원입니다. 경력은 4년차이고 전직장에서 웹풀스택 개발자로 일하면서 프론트엔드, 백엔드, 서버, 디비 등의 여러 일을 경험하고 현재 엔쓰리 엔에 입사한지 3개월 된 신규입사자입니다.
🙎 김지원님 :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저는 대학 때 전공이 전자정보통신공학이예요. 그쪽에서도 펌웨어를 돌리기 위해 기본 코딩 수업을 했었어요.
당시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 했지만, 졸업 후에 지자체에서 하는 교육을 받으면서 저도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느끼는 ‘내가 코딩한대로 보여지고 움직이는 것’에 쾌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것이 계기가 되어 개발자의 길을 걷게 되었고, 마침 오늘도 업무를 하다가 모르는 것이 나왔는데 머리를 쥐어짜내서 해낸 성취감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개발자의 걸을 것 같아요.
🙎 김지원님 : 저는 웹개발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웹개발자는 크게 보면 프론트엔드/백엔드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프론트엔드는 사용자가 직접 보는 화면, 클릭하는 곳 등을 코딩하는 화면단 이예요.
저는 백엔드를 담당하고 있어요. 백엔드는 사용자가 요청하는 행동을 받아들여서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관리하거나, 요청에 대한 응답을 보내주는 것을 개발하는 것 입니다.
요청하는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API 라고 하는데 지금은 그 개발을 직접 담당하고 있고, 이번 직지클라우드에서도 백엔드를 담당하고 있어요. 추후에는 큐비쪽도 담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지원님 : 제가 전 직장에서 전반적인 개발업무를 경험했다 보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거나 협업을 할 때 깊이 있는 지식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백엔드분야를 더 깊게 파고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아직 다른 영역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 김지원님 :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쳐’라고 해서 서비스의 단위를 엄청 작게 쪼개는 거예요. 그래서 쪼개진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일을 수행하고 서비스간의 통신을 해서 하나의 큰 서비스가 되는 프로젝트예요.
배달의 민족을 보면 주문서비스, 가게사장님서비스 등으로 분리가 되어 있잖아요. 이렇게 각각의 서비스가 하나로 합쳐져서 만들어진 배달의 민족을 사용자가 사용을 하는 거죠.
저는 이번에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쳐 프로젝트를 하면서 이규석님이 담당했던 회원 인증, 권한 연결 파트 협업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