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본부 AI팀 이재영님
🙎♂️이재영님 : 안녕하세요, NLP 주니어 개발자 이재영입니다. AI 개발 공부를 시작한 지 약 1년 8개월이 되었으며, 2024년 5월부터 N3N에서 NLP 개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는 Kaggle 경진대회(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플랫폼)에서 ‘LLM - Detect AI Generated Text’ 부문에 도전해 1위를 차지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HuggingFace 벤치마크 경진대회를 목표로 LLM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재영님 : 제 전공은 생명과학입니다. 2020년대 생명과학의 주요 트렌드가 단백질 구조 예측과 첨단 과학기술의 융합이었기에, 자연스럽게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AI 모델을 동물 실험과 임상 실험에 접목하는 작업에 깊은 흥미를 느꼈습니다. AI 예측 기술을 활용하면 단 한 번의 동물 실험만으로도 ‘인체에 유효한 물질인지’를 판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 수 있겠다는 가능성에 주목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기술을 통해 임상 및 동물 실험이 불필요한 세상에 이바지하고자 AI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직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2년 2월, 기존 업무를 그만두고 휴학 중이던 대학에 재입학하였습니다. 두 학기 동안 AI 융합전공 강의를 수강하며 코딩 기초와 머신러닝 지식을 키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방학 기간 동안에는 6월부터 9월, 12월부터 3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AI 개발 트레이닝 부트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NLP 개발자를 위한 웹 커뮤니티와 커피챗, 네트워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어진 1년 동안 스스로에게 도전 과제를 부여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재영님 : 현재 HuggingFace 벤치마크 경진대회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목표로 오픈소스 기반의 자체 LLM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회사가 오픈소스 LLM 생태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학습 데이터 생성 및 평가 기술, 효율적인 모델 학습 방법, 그리고 효율적인 모델 배포 기술을 구축해왔습니다.
🙎♂️이재영님 : 제가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는 AI 기술은 LLM 멀티-에이전트(Multi-Agent) 분야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AI 협업은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번의 반복적인 요청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부적절한 작업을 조율하는 중간 과정이 발생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가 단 한 번의 요청만으로도 문제 해결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작업 도구를 활용하고 점진적인 일처리를 통해 AGI(인간과 유사한 사고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지닌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재영님 : AI는 저에게 새로운 동반자입니다. 여러 반려 동물들이 인간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듯, 5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AI가 우리의 새로운 반려자로 자리 잡을 잠재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지금 우리는 AI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는 과도기에 놓여 있는데요, 저는 AI가 현대 인류의 삶에 또 다른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반려 AI’를 훈육하고 지도하는 개발자가 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I의 행동 패턴을 연구해, AI가 사용자의 삶에 건강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구축하겠습니다!!